신뢰성의 문제

나는 국회가 총선을 앞두고 휴회를 하고 나서부터 풀타임으로 보타니 지역 주민들의 문을 일일이 두드릴 수 있게 되었다. 내가 나가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는 이 방법만이 유일하게 사람들이 갖고 있는 이슈들과 그들의 생각들을 들을 수 있게 때문이다.

 

이 세상은 매우 바쁜 곳이다 - 긴 근무시간 동안 일하는 사람들을 비롯해 집에서 아이와 가정을 돌보는 사람들 좻 이 바쁜 생활 속에 그들에겐 ‥정치...까지 생각할 여유는 없다. 나는 그들을 만나 국민당이 뉴질랜드 미래를 위해 갖고 있는 계획을 말해 주었고 나는 그들의 솔직한 반응을 들을 수 있었다. 사람들을 만나는 일은 매우 즐겁지만,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그들이 종종 ¨정치인은 믿을 수가 없다〃라고 말 한다는 사실이다.

 

Helen Clark 총리는 그녀의 선거 캠페인의 핵심이 ¨신뢰성〃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사람들은 눈을 굴리고, 어떤 이들은 박장대소까지 하고 있다. 정치인들은 약속을 더 잘 지켜야 한다. 지난 6년은 노동당 정부의 깨어진 약속과 지키지 못한 맹세들로 가득했고, 정부는 이 모든 것을 연정파트너들의 탓으로 돌렸다.

 

현 뉴질랜드의 선거체제인 MMP(Mixed Member Proportional, 혼합비례대표제)를 통해 소수당도 입회하여 다각적인 정부를 만든 것도 사실이지만, MMP 자체도 노도당 정부의 깨어진 약속 중 하나이다. 노동당 정부는 선거체제를 놓고 국민투표를 할 것이라 약속했지만 지키지 않았다.

 

국민당은 MMP를 놓고 국민투표를 할 것을 확약하고, 이 깨어진 약속을 고칠 것이다.

 

나는 보타니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가 치솟아 오르는 범죄율과 휘청대는 경제라는 것을 확증할 수 있었다. 이 이슈들을 인정하지도, 이 이슈들의 해결책을 모색하지도 않은 노동당 정부의 주민신뢰지수는 당연하게 낮을 수밖에 없다.

 

우리 아시안 커뮤니티도 이와 같은 걱정을 하고 있고, 이에 대해 토론하고자 최근에 오클랜드에서 두 정책 설명회가 열렸었다.

 

한인회와 Ethnic Voice New Zealand는 이 열띤 토론의 장을 제공했는데, 이 두 행사 모두 수백 명의 유권자가 참석해 수수방관하는 노동당 정부에 대한 실망을 표했다. 이 두 단체는 열심히 노력하여 우리 소수민족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정당들에 알렸다. 

 

금주에 발표된 통계자료를 보면, 1999년 이후 폭력범죄는 47%나 증가했다. 마누카우 시청은 이 문제를 맞서 싸우고자 3백만 불을 투자해 오클랜드 남부에 거리 순찰 경비원 고용하는 것을 해결책으로 내세웠다.

 

이미 경찰을 위해 세금을 내는 보타니 주민 중 많은 이들이 치안을 위한 지방세 인상을 해야 하는 것에 강한 분노를 토했다. 나는 경찰청장에게 마누카우시의 경찰부족 문제를 조사하고자 그가 얼마나 노력했는지와 마누카우 시청이 거리 순찰 경비원 고용을 해야 하는 이 상황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는 편지를 썼다.

 

국민당은 범죄 문제에 해결책이 급히 필요하다는 것을 오랫동안 알고 있었다. 우리가 집권하면 경찰에게 범죄를 제대로 맞서 싸울 수 있는 도구들을 지급할 것이고, 갱단과 P 마약 소탕, 청소년 사법제도 강화, 그리고 피해자들에게 권리를 되찾아 주는 것에 중점을 둘 것이다.

 

노동당 정부는 피해자와 국민이 도움을 외치는 소리를 계속해서 무시해왔다. 노동당 Annette King 경찰장관이 범죄율 증가의 정부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태양과 달에 탓으로 돌리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많은 보타니 주민들은 현 세계 경제 위기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강대국인 미국도 겪고 있는 이 위기로부터 뉴질랜드도 예외는 아니지만, 뉴질랜더들은 국민당이 이 나라를 이끌어 나가, 이 나라에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뉴질랜드가 공식적으로 경기침체에 빠진 현재, 우리에게 절실히 필요한 것은 강한 경제 계획이다. 국민당은 경제 회복과 경제 성장을 위한 경제 종합 정책이 있다. 우리는 정부지출을 절제하고, 관료조직의 비대화를 중단하고, 기반시설에 투자할 것이다. 우리는 또한 적절한 인센티브를 통해 개개인이 일하고 저축할 수 있게 할 것이다.

 

국민당은 지속적인 개인 소득세 감면을 2009년 4월, 2010년, 그리고 2011년 세 차례에 걸쳐 실시할 것이다. 노동당 정부의 세금감면이 도입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지난 9년 행적을 보면 그들은 신뢰가 가지 않는다. 2000년도에 Clark 총리는 감세는 ¨비전 없고 파산한 자들의 약속〃이라고 칭했지만, 지난주에는 감세를 두 팔 벌려 환영했다. Michael Cullen 재무부 장관은 지난 9년 동안 감세를 저지해왔지만, 2008년 총선을 앞두고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겨우 감세를 도입했다. 노동당 정부는 지속적인 감세를 시행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은 질문 없이 쇼핑하며 세계 경제나 탓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지금은 더 현명하게 생각하고, 합리적으로 행동하여 미래의 불확실을 이길 강한 경제를 만들어야 할 때이다.

 

국민당은 신뢰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우리에게 뉴질랜드를 맡겨주면 우리는 우리의 정책을 실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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